버지니아 울프 Virginia Woolf, 자기만의 방 A Room of One's Own (1929) by

21, Augustus, 2006, Freiburg.

이 책은 네 권을 가지고 있다.
펭귄북스의 Great Ideas판(프라이부르크 시내 서점에서 구입,영어판),
Fischer사에서 나온 Ein eignes Zimmer(역시 프라이부르크에서 구입,독어판)
2006년 10월에 교보문고에서 구입한 영문판 펭귄 클래식판,
그리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30, 우리말 번역된 자기만의 방.

내가 가지고 있는 책 중에 영어, 독어, 그리고 우리말 번역본까지 있는 책은 이 책이 유일하다.(라고 했으나 찾아보면 더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유일하게 내 책상서랍 속에 보관되어 있는 책이다.

처음 영문판으로 읽었을 때는 이 글의 반 정도 이해한 듯하다.

한글판을 완독한 지금은?

여성과 픽션. 무뎌지려는 지금의 나에게 좀 더 날카로워 질 것을 충고한다.
딱히 성(姓)과 창작에 관한 쏠림이 지금의 현실과 아주 들어맞는다곤 볼 수 없지만 이 글에 깔린 기본적인 생각에는 동의한다.

기록용이므로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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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

    • cozet 2010/04/06 09:26 # 답글

      난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버지니아 울프의 글은 한줄도 안읽었지만.. 시도했다가 이해도 안되고...ㅋㅋ 영화 '올란도'나 '디 아워스'를 통해서 나만의 방식으로 소비한 버지니아 울프는 '여자'가 아니고 주체적으로 산다는 거였거든.. 치열하게... 아름답게...
      근데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은 지독히 아무것도 못하는 보호해주고 싶은 여자나 머슴부리려는 마나님 아니곤 힘들다는 걸 깨달았다. 그게 어떠한 여성의 성적인 우위랄까. 여우가 되야한다는거지.. 동등한 한 인격체로 대화하려는 남자는 이 나라에는 별루 없어. 꼭 그렇지 않을까?라고 기대하던 애들도 군대갔다오면 똑같아지더라.. 그니까 여자도 군대를 가던가 뭘 대체역무를 해야해 -_- 생각할수록 이 나라랑 난 안맞는거 같기도해. 어디 산으로 들어갈까 (아 열폭;;)
    • 2010/04/08 00:08 #

      음. 전 영어로 처음 읽었을 땐 돈벌라는 얘긴가 했음.(사실 반은 이 얘기도 있으니 틀린 말은 아닐까요ㅋ) 디아워스는 영화로 봤는데 기대한 코분장보다 줄리안 무어가 넘 이쁘게 나와서 -_-;; 여자도 군대를 가야한다고 한 때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산으로 가려면 불러주세요. 혹 아트시네마에 영화보러 가실 때 함 불러주세요. 영화나 보고 국밥이라도 흐흐
    • 2010/04/08 00:09 #

      근데 쓰고 나니까 정신없는 '의식의 흐름'의 연속이로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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